Executive summary

최근 5년(2021~2025) 한국 IT 채용·임금 데이터를 종합하면, **수요가 가장 빠르게 증가한 축은 “AI(LLM 포함)·클라우드/DevOps·임베디드/시스템SW·사이버보안”**으로 수렴한다. 채용공고 비중(수요) 측면에서는 2025년 상반기 기준 서버/백엔드(16.2%)DevOps/시스템(11.1%)프론트엔드(11.1%)SW/솔루션(11.3%)HW/임베디드(7.3%)AI/머신러닝(7.0%)정보보안(6.6%) 등이 상위권이다. 
다만 “수요가 높다”와 “인재가 부족하다(채용난)”는 다르다. 같은 자료에서 공고비중 대비 지원비중(공급)을 비교하면 **HW/임베디드(+4.6%p), SW/솔루션(+4.3%p), AI/ML(+1.1%p), DevOps/시스템(+0.9%p)**이 명확한 인력 부족(수요>공급) 신호를 보인다. 반대로 **서버/백엔드(-7.3%p), 프론트엔드(-4.4%p)**는 경쟁 과열(공급>수요) 신호가 강하다. 
보수(가치) 측면에서는, 실제 이직 연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발자 연봉 분석에서 **블록체인(평균 6,225만원), 개발 PM(5,993만원), HW/임베디드(5,255만원), DBA(5,201만원), AI/ML(5,183만원), SW/솔루션(5,133만원), DevOps/시스템(5,099만원)**이 상위권이다.  또한 백엔드 기술스택 기준으로 C++·PHP·Python이 높은 평균을 보였고, AI 트랙에서는 Keras·TensorFlow·PyTorch 등 ML 프레임워크가 높은 평균을 보였다. 
공식 임금통계(‘SW기술자 임금실태조사’ 공표) 관점에서 2021→2025 일평균임금 추이를 보면, **IT기획(연평균 +9.7%)**이 상승이 뚜렷한 반면, **업무분석(연평균 -4.8%)**은 뚜렷한 하락이 관측됐다(명목 기준).  이는 “기술의 가치가 하락”하는 대표 케이스를 요구사항/업무분석(BA)·설계 초입의 범용 업무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의미다(단, 직무 경계·표본구성 변화 가능성을 감안해야 함). 
“더 높은 보수 + 안정적 고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가장 높은 조합은, 관측 가능한 데이터 기준으로 **(1) 수요>공급인 영역(HW/임베디드·SW/솔루션·AI/ML·DevOps/시스템)**이면서 (2) 평균 연봉 상위권에 속하는 기술 묶음이다.  사이버보안은 공고비중 대비 지원비중이 높아 보이지만, 업계 단위 조사에서 경력직 채용난의 1순위 이유가 **‘임금 협상 실패(36.7%)’**로 나타나 **‘지원자는 있어도, 요구 역량·보상·조건에서 미스매치’**가 크다는 해석이 타당하다. 

데이터 범위와 소스

분석 기간은 사용자가 명시하지 않았으므로 **최근 5년(2021~2025)**으로 가정했다. 지리적 범위는 한국 우선이며, 기술 트렌드의 구조적 변화를 설명하기 위해 일부 글로벌 비교 데이터를 보조적으로 사용했다(예: AI 확산에 따른 역할 재편). 
본 분석은 “공식·원자료 우선” 원칙에 따라 다음 데이터를 우선 사용했다.
핵심 소스는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의 SW기술자 평균임금 공표(연도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클라우드 산업 실태조사(연례) 공표 체계,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의 정보보호 산업인력현황 조사·분석 보고서다.  채용 측면(기술 수요/공급)은 사람인·점핏의 상반기 채용 리포트(공고 10만건+, 지원 260만건+)를 사용했다.  기술 트렌드(키워드·스택 분포)는 이력서/플랫폼 집계와 연구 보고서로 교차검증했으며, 필요 시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의 채용공고 기반 분석 자료를 참고했다. 
요청에 포함된 고용노동부·통계청·KOSIS·고용24·워크넷·잡코리아·LinkedIn·Glassdoor·OECD·국제노동기구는, 이번 응답에서 **직접 수치 추정(기술 키워드별 공고 시계열·전환율 등)**까지 끌어오려면 공개 API 키/원시데이터 접근이 필요하거나(워크넷 OpenAPI 등), 또는 서비스 약관/로그인 제약이 있어 “방법론 수준”에서만 반영했다. 

방법론

기술 수요/가치/안정성은 다음 프레임으로 평가했다.
첫째, 수요(Demand) 는 (가능한 범위에서) 채용공고 비중과 공고 건수로 본다. 본 응답에서는 “기술 키워드별 5년 공고 시계열”을 원시 데이터로 직접 재구축하지 못했기 때문에, 플랫폼이 공개한 집계치(직무/분야별 공고비중, 공고-지원 간 격차)를 수요의 대리변수로 사용했다. 
둘째, 가치(Value) 는 (1) 이직 기반 연봉 데이터(직무·스택별 평균)와 (2) 국가승인통계로 공표되는 SW기술자 평균임금(일/월/시)을 결합해 본다. 국가승인통계 파트는 2021~2025 각 연도 공표치(일평균임금)를 동일 직무명 기반으로 정렬했으며, 일부 직무명/분류 체계가 바뀐 구간은 “근사(예: 아키텍트 계열 평균)”로 처리했다. 
셋째, 고용 안정성(Stability) 은 원칙적으로 정규직 비율·평균 재직기간·산업/직무의 규제·필수성(보안/인프라)의 조합으로 봐야 한다. 다만 본 응답에서 “기술별 정규직 비율/재직기간”의 원시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해, (a) 인력 확보 애로 사유(임금협상/근로조건)와 (b) 산업 규모·인력 증가(클라우드/보안) 같은 간접지표로 안정성을 평가했다. 
넷째, 성장률 은 (1) 기간 시작/종료값 기반 CAGR(연평균증가율), (2) 연도-임금 선형회귀의 기울기(원/일/년)로 제시했다. 회귀의 통계적 유의성은 p값으로 보고했다(표본연도수 4~5로 제한되므로 해석은 보수적으로 해야 함). 
다섯째, 보수·수요 연관성 은 “공고비중” 및 “공고-지원 격차(pp)”와 “평균연봉”의 상관/회귀로 테스트했다. 현재 공개된 수치가 일부 직무만 겹치므로 표본이 작아(최대 N=4) 결과는 방향성 참고 수준으로만 사용했다. 

핵심 결과

아래 표는 “기술 영역” 단위로, **수요(공고·수급갭), 가치(연봉·임금), 안정성(질적 신호)**를 합산해 판정한 결과다.

기술 영역(대표 키워드)수요 신호(한국)가치 신호(임금/연봉)안정성 신호판정
AI/머신러닝·LLM (PyTorch, TensorFlow, Keras, LLM 엔지니어링) 공고비중 7.0%, 수급갭 +1.1%p(공고>지원) AI/ML 평균연봉 5,183만원, ML 프레임워크(Keras·TensorFlow·PyTorch) 스택이 높은 평균 제품·플랫폼 내 AI 기능 내재화 확산, 고급 인력 부족 지속 ↑↑
클라우드/DevOps (Kubernetes, CI/CD, SRE, IaC) DevOps/시스템 공고비중 11.1%, 수급갭 +0.9%p DevOps/시스템 평균연봉 5,099만원. 클라우드 산업 종사자 2021→2023 CAGR 약 11.9% 인프라 필수 기능(가용성·보안)으로 경기변동에 상대적으로 둔감 ↑↑
HW/임베디드·시스템SW (C/C++, Embedded, Edge) 공고비중 7.3%, 수급갭 +4.6%p(가장 큰 shortage 그룹) HW/임베디드 평균연봉 5,255만원. 시스템SW 개발자(공식 임금)도 상승 산업 전반 DX/스마트팩토리·자율주행 등 “현장 시스템” 수요 ↑↑
SW/솔루션·엔터프라이즈 통합 (ERP, SI, 플랫폼 연동) 공고비중 11.3%, 수급갭 +4.3%p SW/솔루션 평균연봉 5,133만원 폐쇄적/레거시 스택·고객사 도메인 지식 요구로 진입장벽 존재
데이터 엔지니어링 (데이터 파이프라인, ETL/ELT, DWH) 빅데이터 엔지니어 공고비중 5.1% (지원 5.5%, 갭 -0.4%p) 시니어 빅데이터 엔지니어 연봉이 매우 높은 수준(7,776만원 사례) 전사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확산, 규제/감사 대응 강화
사이버보안 (보안관제, IR, AppSec, CloudSec) 공고비중 6.6% (지원 7.5%, 갭 -0.9%p) 채용난의 1순위 원인이 ‘임금 협상 실패’(36.7%)로 수렴 보안은 규제·사고 대응 체계로 “상시 필요 인력” 성격
프론트엔드 범용(HTML/CSS, 단순 UI 구현, 기초 JS) 공고비중 11.1% 대비 지원 15.5%(갭 -4.4%p) UI/UX 디자이너(공식 임금) 장기 정체 지원 과열 + 생성형 AI로 생산성 상향(중급 진입 장벽↑) ↓/→
요구사항/업무분석 범용(BA) (직무 단위 수요는 존재) 공식 임금 기준 2021→2025 일평균임금 연평균 -4.8% 생성형 AI로 문서화·정형 분석 자동화 영향 가능
 

위 표의 공고/지원 비중은 2025년 상반기 사람인·점핏 집계치다.  연봉 수치는 점핏 개발자 연봉 리포트 요약(이직 연봉 기반)에서 인용했다.  공식 임금(일평균)은 SW기술자 평균임금 공표에서 인용했다.  클라우드 인력 증가는 클라우드 산업 실태조사 결과 보도(연합뉴스 등) 수치를 사용했다.  보안 채용난 원인 분포는 정보보호 산업인력현황 조사 결과다. 

기술별 상세 분석

AI

AI/ML은 “채용 수요 증가”와 “연봉 프리미엄”이 동시에 관측되는 영역이다. 2025년 상반기 공고 기준 AI/ML은 **공고 7.0%**인데 지원은 **5.9%**로 +1.1%p shortage가 나타났다.  연봉 데이터에서도 AI/ML 평균이 5,183만원으로 상위권이며, 특히 ML 프레임워크 스택(Keras·TensorFlow·PyTorch)이 더 높은 평균을 보였다. 
AI의 “가치 상승”은 단순 모델링보다 제품화(서빙·모니터링·MLOps) + 데이터 인프라 + GPU/분산 시스템과 결합할 때 강화된다. 즉, LLM 엔지니어링은 “모델 지식”보다 “데이터 파이프라인·추론 최적화·보안/컴플라이언스·운영” 역량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수렴한다는 것이 채용 시장의 실무적 결론이다. 

클라우드와 DevOps

DevOps/시스템 엔지니어는 2025년 상반기 공고 **11.1%**로 상위권이며, 지원은 **10.2%**로 +0.9%p shortage다.  평균 연봉도 5,099만원으로 상위권이다. 
산업 수준의 구조 신호도 강하다. 클라우드 산업 종사자는 2021년 **24,473명 → 2022년 26,585명(+8.6%) → 2023년 30,654명(+15.3%)**으로 늘었다.  이 정도의 인력 증가는 “단기 유행”이 아니라 클라우드 전환이 산업 전반의 기본 전제가 됐음을 의미한다. 특히 Kubernetes/IaC/관측성(Observability) 등은 “클라우드 전환 이후 상시 운영”을 구성하는 핵심 기술이라, 고용 안정성 측면에서도 우위가 있다(서비스 가용성·보안 사고는 즉시 비용으로 연결). 

사이버보안

표면적으로는 정보보안 직무가 공고비중 6.6% 대비 지원 7.5%로 **과공급(-0.9%p)**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업계 조사에서는 “인력 채용이 어려운 기업(경력직)”의 1순위 이유가 임금 협상 실패 36.7%, 다음이 근로조건 불만족 18.3%, **전공 불일치 10.9%**로 나타난다.  즉, 보안은 지원자 수보다 경력/역량의 질적 미스매치가 핵심 병목이다.
고급 보안 인력 부족은 “사람을 못 구해서”라기보다, 침해사고 대응·제품 보안·클라우드 보안처럼 난이도 높은 세부 영역에서 즉시 전력을 찾기 때문이고, 그 결과 보상 협상이 실패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 영역은 규제/컴플라이언스와 결합해 장기 고용 수요가 유지되는 경향이 있어(‘없으면 안 되는 기능’), 안정적 고용을 목표로 할 때 우선순위가 높다. 

임베디드와 시스템SW

HW/임베디드는 공고 7.3% 대비 지원 2.7%로 shortage가 가장 크다(+4.6%p).  평균 연봉 역시 5,255만원으로 상위권이다. 
공식 임금통계에서도 시스템SW 개발자 일평균임금은 2021→2025에 +17.0% 증가(연평균 약 +4.0%)했다.  “제품/서비스가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방향이 강화될수록, 현장(장비·센서·디바이스)의 소프트웨어가 병목이 되는 상황이 빈번해지고, 이 병목은 외주화/자동화가 상대적으로 어렵다. 이 특성이 고용 안정성을 밀어올린다. 

백엔드와 프론트엔드

백엔드는 공고 비중이 가장 높지만(16.2%), 지원은 더 높아(23.5%) 경쟁이 과열된 상태다(갭 -7.3%p). 프론트엔드도 유사하게 지원이 더 많다(갭 -4.4%p).  “수요가 큰 영역”이 “높은 몸값”으로 자동 연결되지 않는 대표 사례다.
실제 연봉 프리미엄은 “백엔드 자체”보다 특정 난이도 높은 스택(예: C++·고성능·시스템/플랫폼·보안·분산) 또는 도메인(금융·광고·게임·모빌리티 등) 결합에서 만들어진다. 예를 들어 백엔드 기술스택별 평균에서 C++·PHP·Python이 높은 평균을 보였다. 
트렌드 데이터에서도 개발자들이 이력서에 가장 많이 올린 기술스택은 JavaScript·Java·HTML5·CSS·MySQL·Python·React·Spring·Oracle 등 “범용 웹 스택”이 상위권을 차지한다.  이는 “배우는 사람은 많다”는 뜻이고, 결과적으로 초·중급 구간의 경쟁 밀도를 높인다(= 안정적 고용을 위해서는 차별화 포인트가 필요). 

블록체인과 RPA

블록체인은 평균 연봉이 높게 관측되지만(평균 6,225만원), 기술 자체가 고용 안정성으로 직결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시장/규제/사업모델 변동성이 큼).  산업 인력 조사에서는 블록체인 종사자 구성에서 정규직 수(3,820명), 직무별 R&D 비중(2,300명) 등 구조적 정보가 제시되며, 일부 산업분야에서는 매출이 증가해도 종사자 수가 감소하는 패턴도 관측된다.  이 조합은 “성과는 좋지만 생산성 향상/조직 슬림화로 인력 증원이 제한”되는 국면일 수 있다.
RPA는 요청 범주에 포함되지만, 본 응답이 사용한 공개 데이터에서는 “RPA 키워드별 채용공고 시계열·임금 프리미엄”을 충분히 뽑지 못했다. 다만 글로벌 데이터에서는 AI 확산으로 **루틴/지원 역할(특히 엔트리 레벨)**의 채용이 감소하고, AI 직무 타이틀이 연봉 프리미엄을 만든다는 결과가 보고된다.  실무적으로는 “RPA 단독”보다 “업무 자동화 + LLM 워크플로 + 보안/감사”로 포지셔닝할 때 생존력이 높다(자동화 패러다임이 RPA→AI로 이동 중). 

시계열과 통계 분석 결과

공식 임금 시계열

아래는 ‘SW기술자 평균임금 공표’(일평균임금 M/D)의 2021~2025 추이(대표 직무)다. 

공식 통계 기반 SW 직무 일평균임금 추이 (2021~2025, 원/일)20212022202320242025600000550000500000450000400000350000300000250000200000원/일
 
코드 표시

이 시계열에서 즉시 확인되는 포인트는 두 가지다. (1) IT기획은 우상향이 뚜렷하고(2021→2025 +44.8%), (2) 업무분석은 2025에 급락해 5년 총변화가 큰 폭의 음수(-17.9%)로 관측된다. 

임금 성장률과 유의성

다음 표는 2021→2025 일평균임금 변화(증감률, CAGR)와 연도-임금 선형회귀 결과(p값)를 요약한 것이다. (CAGR·회귀값은 위 공표치를 기반으로 산출한 계산치) 

기술/직무(대표)2021 M/D2025 M/D증감(원/일)증감률CAGR(2021-2025)회귀기울기(원/일/년)p값R^2표본연도수
정보시스템운용자 310,867 492,943 182,076 58.6% 12.2% 50,761 0.046 0.910 4
IT기획자 388,724 562,993 174,269 44.8% 9.7% 46,988 0.028 0.842 5
시스템SW개발자 253,051 296,070 43,019 17.0% 4.0% 12,607 0.103 0.805 4
데이터분석가 347,670 376,271 28,601 8.2% 2.0% 11,421 0.129 0.590 5
ITPM 411,329 443,955 32,626 7.9% 1.9% 11,465 0.187 0.491 5
IT아키텍트 458,788 492,609 33,821 7.4% 1.8% 12,860 0.230 0.429 5
응용SW개발자 323,174 337,061 13,887 4.3% 1.1% 6,314 0.277 0.523 4
IT컨설턴트 458,818 471,166 12,348 2.7% 0.7% 1,637 0.658 0.074 5
UIUX디자이너 250,345 251,272 927 0.4% 0.1% -271 0.965 0.001 5
업무분석가 532,243 436,765 -95,478 -17.9% -4.8% -20,655 0.187 0.491 5
 

“정보시스템운용자”는 20212022에는 DB/NW/운용 직무 평균으로 근사했고, 20242025는 통합 직무(정보시스템운용자) 공표치를 사용했기 때문에 계열 비교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그럼에도 “인프라/운영·기획” 축의 임금 상승이 전반적으로 강하다는 방향성은 분명하다. 

수요-보수 상관 및 회귀

공고비중/수급갭 데이터(2025 상반기)와 평균 연봉(직무별)을 동시에 보유한 직무가 제한적이라 표본은 4개 직무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참고용으로 상관계를 계산하면 다음과 같다(단위: 공고비중 %, 수급갭 %p, 연봉: 백만원).
상관행렬(표본 N=4, 방향성 참고):

postings_pctgap_pctsalary_million_krw
postings_pct +1.000 -0.011 -0.846
gap_pct -0.011 +1.000 +0.516
salary_million_krw -0.846 +0.516 +1.000
 

요약하면, **공고비중이 크다고 연봉이 높아지지는 않으며(오히려 음의 상관), 수급갭(인력 부족)이 커질수록 연봉이 높아지는 방향(양의 상관)**이 나타났다. 다만 표본이 매우 작아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볼 수 없다. 
회귀의 p값까지 포함한 요약:

모형피어슨 rp값표본수(N)
연봉(만원) ~ 공고비중(%) -0.846 0.154 4
연봉(만원) ~ 수급갭(pp) +0.516 0.484 4
 

이 결과의 실무적 해석은 단순하다. “많이 뽑는 분야”가 아니라 “구하기 어려운(미스매치가 큰) 분야”가 더 높은 보상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수요 신호 타임라인

2021클라우드 인력24,473명(이후 증가의기준점)2022클라우드 인력26,585명(+8.6%)2023클라우드 인력30,654명(+15.3%)2025개발자 공고/지원10만/260만 기반리포트에서HW/임베디드·SW/솔루션·AI/ML·DevOpsshortage 확인2025직무별 평균연봉 상위블록체인·HW/임베디드·AI/ML·DevOps등한국 IT 기술 수요·임금 신호 (최근 5년 핵심 이벤트)
 
코드 표시

클라우드 인력은 2021→2023에 연평균 약 11.9% 증가로, 인력 시장의 구조적 팽창이 확인된다.  2025년 상반기 채용 리포트는 shortage가 큰 직무가 HW/임베디드, SW/솔루션, AI/ML, DevOps임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연봉 리포트 역시 해당 직무들이 상위권임을 뒷받침한다. 

시사점 및 권고사항

개인 커리어 관점에서 결론은 직설적이다. 범용 웹 개발(특히 주니어/포트폴리오 중심)만으로는 “고보수·안정적 고용”을 기대하기 어렵고, 인프라·데이터·보안·임베디드·AI 제품화 중 최소 1개 축의 전문화를 가져가야 한다. 
첫째, “수요>공급 + 연봉 상위” 조합을 목표로 한다면 우선순위는 명확하다: HW/임베디드SW/솔루션(통합/연동/도메인)AI/ML(LLM 포함)DevOps/SRE. 이 네 영역은 2025 상반기 리포트에서 shortage가 확인되고, 연봉 리포트에서도 상위권이다. 
둘째, “안정성”까지 같이 보려면 보안을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는 것이 유효하다. 보안은 표면 지원이 많아 보여도, 실제 채용 병목은 ‘임금 협상’과 ‘근로조건’으로 나타난다. 즉 실전 역량(클라우드 보안/IAM, 사고대응, 제품보안)을 갖추면 미스매치 시장에서 포지셔닝이 가능하다. 
셋째, “가치 하락/정체” 신호는 회피하거나 재구성해야 한다. 공식 임금 기준으로 업무분석은 5년 누적 하락(-17.9%), **UI/UX 디자이너는 장기 정체(누적 +0.4%)**가 관측된다.  이는 해당 역할이 불필요하다는 뜻이 아니라, 가치가 ‘문서/디자인 산출물’에서 ‘제품 성과(전환율·실험·데이터)와 결합된 문제 해결’로 이동하고 있다는 의미다. 
넷째, 채용 시장 경쟁도를 직시해야 한다. 2025 상반기 기준 백엔드·프론트엔드는 지원이 공고보다 크게 많다. 따라서 “언어/프레임워크”만으로는 차별화가 부족하고, 성능·보안·대규모 트래픽·데이터·운영 자동화 같은 고난도 제약조건 경험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기업 측 권고는 “인력 shortage 영역에 대해 채용·보상·성장경로를 재설계하라”로 요약된다. 보안·AI·임베디드에서 채용난의 1순위가 임금/조건 미스매치로 나타난다면, 기술 스펙만 높이는 방식으로는 채용이 해결되지 않는다. 역할 정의(주니어/미들 분리), 온보딩 설계, 내부 교육 투자, 합리적인 보상 밴드가 같이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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