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운영에서 스프링은 기능보다 관측 가능성(Observability) 이 먼저입니다.
로그/메트릭 없으면 장애는 “추측”으로만 대응하고, 그 순간부터 운영은 지옥입니다.
1) 운영 생존 우선순위
- 로그: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사건 기록
- 메트릭: “지금 상태가 어떤지” 수치 추세
- 트레이싱: “어디서 느려지는지” 경로(있으면 좋음)
2) 스프링 운영에서 반드시 깔아야 하는 로그(최소 세트)
A. 요청 단위 상관관계 (Correlation)
- requestId / traceId를 모든 로그에 찍기 (MDC)
- API 한 번 호출이 WAS → DB → 외부연계를 타도 한 묶음으로 보이게
B. 구조화 로그
- 문자열 덕지덕지 말고 JSON 로그로 쌓기
- 운영/분석은 grep가 아니라 필터/집계로 합니다.
C. 예외 로그 규격
- errorCode, cause, httpStatus, userId(있으면) 같이 필수 필드 고정
- “NullPointerException”만 남기면 아무 의미 없습니다.
3) 메트릭은 “장애를 미리 알게 해주는 계기판”
스프링 부트라면 실무에서 이거부터 봅니다.
A. RED(요청 중심)
- Rate: TPS
- Errors: 4xx/5xx 비율
- Duration: p95/p99 응답시간
B. USE(자원 중심)
- CPU / 메모리 / GC
- Thread 풀
- DB 커넥션 풀(active/idle/wait)
- 외부 API 타임아웃/리트라이 횟수
운영 장애의 절반은 DB 커넥션 풀 + 타임아웃에서 시작합니다.
4) Spring Boot 기준 “바로 적용 가능한” 구성 방향
- Actuator + Micrometer로 메트릭 노출
- 로그는
- MDC(traceId/requestId)
- 요청/응답 요약 로깅(민감정보 마스킹)
- 에러는 표준 에러 포맷 + errorCode
이 조합이 SI 운영에서 가장 ROI 높습니다.
5) 실무 한 줄 요약 (르무엘님 문장 강화 버전)
운영에서 살아남는 스프링 앱은 기능보다 관측 가능성이 먼저다.
로그가 없으면 원인 분석이 아니라 책임공방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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