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속도”가 아니라 “경로”냐
속도는 보통 나중 문제입니다.
- 대역폭
- 지연(latency)
- 처리량(throughput)
하지만 장애의 80%는 여기서 안 납니다.
실제 장애는 여기서 납니다
- 어디서 어디로 가는가
- 그 길이 열려 있는가
- 중간에 누가 통제하는가
👉 즉, 경로(Path)
그리고 “경계”가 핵심인 이유
네트워크에서 경계는 이런 지점들입니다.
- Public ↔ Private
- WEB ↔ WAS
- WAS ↔ DB
- 내부 ↔ 외부 API
- Zone ↔ Zone
- VPC ↔ VPC
이 경계마다 항상 붙는 게 뭡니까?
- 방화벽
- ACL
- Security Group
- NACL
- NAT
- Proxy
👉 장애는 거의 항상 ‘경계’에서 터집니다.
속도는 느려도 된다, 경로가 틀리면 끝이다
실무에서 자주 보는 장면입니다.
- 서버 성능 충분
- CPU 여유
- 메모리 여유
- 디스크 여유
그런데:
- 안 붙음
- 안 나감
- 안 들어옴
이때 로그는 늘 같습니다.
Connection timed out No route to host
👉 속도가 아니라 길이 없는 상태
그래서 이 문장은 이렇게 해석해야 정확함
네트워크 설계란
얼마나 빠르게 보내느냐가 아니라,
어디까지 허용하고 어디서 차단할지를 정하는 일이다.
✅ 마무리
네트워크 장애는 대역폭이 아니라
경계 설계의 결과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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